
하하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하하가 아직도 키높이 깔창을 착용하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와 심진화가 출연해 '소신 발언' 코너를 함께했다.
이날의 주제는 '투머치 패션왕'으로 옷, 패션과 관련된 사연을 받았다.
심진화는 '서클렌즈'와 관련된 사연에 격하게 공감하며 "2000년대에는 서클렌즈와 통굽은 그냥 진리였다. 다 그렇게 했어야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본인 역시 대학교 2학년 때 서클렌즈를 처음 껴봤다며 "너무 예쁜 거다. 제가 얼굴이 좀 하얀 편인데 그 까만색 서클렌즈를 딱 끼니 더 예뻐보이는 거다"라고 경험담을 밝혔다.

박명수 (엑스포츠뉴스 DB)
박명수는 "너무 흰자가 안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먹물 터진 줄 알고 너무 흰자가 없으니"라고 경험담에 거들었고, 심진화는 "그때는 그게 이상하다는 걸 몰랐던 것 같다. 지금 서클렌즈는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그때는 까맸다"고 했다.
추억 소환 중 '통굽' 이야기도 나왔다. 심진화는 "저는 지금도 키가 작은 편이라 절대 포기 못 한다. 통굽이어야 한다. 납작한 걸 신어본 게 언젠지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박명수도 키높이 깔창 이야기를 꺼내며 "옛날에 하하가 많이 꼈다"고 하하의 깔창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심진화는 "지금도 끼는 것 같더라"라고 거들었다.
이어 박명수는 "하하가 작은 키는 아니다. 그런데 하하가 옛날에 그걸 끼고다니는 걸 보고 웃음 소재로 많이 삼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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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