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유해진이 백상예술대상 수상에 대한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유해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유해진이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 수상한 것을 언급했다.
유해진은 "남우주연상을 받을 줄 알았는데 제가 안됐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혼자 속으로) '상 때문에 연기하니?'라고 했는데 대상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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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유재석은 "감독님마다 연출 스타일이 다르다고?"라고 질문을 했다.
유해진은 영화 '암살자(들)'의 허진호 감독을 예로 들며 "(한 인물이) 그냥 가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허진호 감독님께서 '이 인물은 어떤 마음으로 걸어갈까요'(라고 묻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에 대해서는 "컷 오케이. 난 좋아. 해봐라. 어떠니"라며 그의 성대모사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게 오케이라고?"라고 당황해 했었다는 일화까지 덧붙였다.
한편 유해진은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남자 주연상 기대를 좀 했는데 (아니었다). 한편으로는 제 마음을 추스려야 했다. 아직 좀 멀었구나 생각하고 있었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왕과 사는 남자'에서 엄흥도 역을 맡았으며, 오는 23일에 개봉하는 '암살자(들)'에 철구 역을 맡아 연기했다.
사진=tv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