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타, 지예은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정이랑이 'SNL 코리아' 크루 지예은과 댄서 바타의 연애를 일찌감치 눈치챘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코너 '만남의 광장'에는 정이랑이 출연해 유민상, 김규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민상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지예은과 바타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열애와 결혼 소식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 물었다.
이에 정이랑은 "한참 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굉장히 순수한 친구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연히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정이랑은 "배드민턴을 치려고 공원에 나갔는데 남편분 되시는 바타가 배드민턴을 치고 있더라. 예쁜 선남선녀가 건강하게 술도 안 먹고 배드민턴을 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SBS
그는 "되게 예쁘게 생겨서 봤더니 예은이더라. '예은아!' 했더니 '언니!' 하더라"며 "같이 치려다가 데이트하는데 우리 가족이 껴서 뭐 하나 싶었다. 밤늦은 시간이었는데 둘이 같이 있더라. 그래서 알아봤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규원 역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바타에 대해 "너무 친하고 좋아하는 형"이라며 "예쁘게 연애하는 건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결혼 소식은 기사로 처음 접했다고. 김규원은 "기사 난 날 저희 단톡방에서 알았다. 'SNL' 크루 단톡방에서 알았다"며 결혼식 참석을 위해 "미리 다 스케줄을 비워놨다"고 덧붙였다.
지예은과 바타는 1994년생 동갑내기로, 공통의 관심사와 종교를 계기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교회 친구'로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4월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약 5개월 만에 결혼 소식까지 전하게 됐다. 오는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은 바타의 생일이기도 해 의미를 더한다.
사진=지예은,바타 계정,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