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경찰로 변신해 배우 김영옥과 뜻밖의 호흡을 맞췄다. 짧은 티저만으로도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IU 'Dear my crazy soulmate' MV Teaser"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와 심달기는 경찰 제복을 입고 등장했다. 평범해 보이던 경찰서에 갑작스러운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유리창이 깨지며 분위기가 순식간에 반전됐다.
유리창 너머에는 김영옥이 서 있었다. 김영옥은 깨진 창문 사이로 두 손을 내밀며 자신을 잡아가라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바라보던 아이유와 동료 경찰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짧은 티저만으로는 김영옥이 맡은 인물과 아이유의 관계, 구체적인 이야기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 그러나 곡 제목인 'Dear my crazy soulmate'와 김영옥의 깜짝 등장에 팬들의 추측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아이유 본인 할머니에 대한 얘기인 거 아니냐", "할머니 이야기구나…! 아이유한테 할머니가 소중하고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 걸 아니까 이번 곡이 더 기대돼", "아이유 얘기면 진짜 눈물 흘릴 수도", "경찰유라니, 스토리조차 하나도 예측이 안 된다", "대한민국 연예계 최고령 배우 김영옥 선생님이 뮤비에 출연하시다니, 전혀 예상하지 못한 캐스팅이다", "할머니가 내 미친 영혼의 단짝이었어?", "벌써 눈물 날 것 같다. 크레이지 소울메이트가 할머니인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 유튜브 채널 신곡 뮤비 티저
특히 아이유가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곡에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티저만으로 김영옥의 역할이나 곡의 실제 모티브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이유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에는 더블 타이틀곡 '이 별로부터'와 'Dear my crazy soulmate' 총 2곡이 수록된다. 두 곡 모두 아이유가 직접 작사했으며, 향후 발매될 정규 6집 수록곡을 먼저 선보이는 싱글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싱글은 아이유가 지난해 9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바이, 써머'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앞서 아이유는 이관개방증 증세 악화로 정규 6집 발매와 공연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한편 아이유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아이유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