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0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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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과 공동 대표' 차태현, 소속사 차리고 달라졌다…"마인드 고쳐먹어, 웬만하면 다 해"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6.09.10 04:00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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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차태현이 조인성과 함께 설립한 소속사 베이스캠프컴퍼니의 운영 방식을 공개했다. 바쁜 스케줄 속 대표가 된 뒤 달라진 마음가짐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송&숙 투자 수익률 대공개※ 증권사 직원은 어디에 투자할까 김숙이 방송 중에 증권사 어플을 열어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차태현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 김숙이 "대표님 아니세요?"라고 묻자 차태현은 조인성과 공동 설립한 베이스캠프컴퍼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회사 식구들과 자주 식사하느냐는 질문에 차태현은 "우리는 자주 먹을 일은 많지는 않고, 가끔 먹을 일이 있으면 먹는다. 그건 큰 문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이 "거기는 개그맨 안 뽑냐"고 관심을 보이자 차태현은 "저희는 사람이 없어서 못 뽑는다"며 현실적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인성이랑 시작한 거니까 인성이랑 지기주, 임주환이라는 친구, 넷에 매니저도 딱 넷이다. 대표님도 포함돼 있다"며 회사 규모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4명이 한꺼번에 일한 적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 4명이 한꺼번에 일하게 된 거다. 그렇게 하면 대표가 가든 알바를 쓰든 하지 더 뽑지는 않는다. 사람 뽑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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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비밀보장'
유튜브 채널 '비밀보장'


그러자 김숙은 가상의 상황을 꺼냈다. 제니가 FA로 나와 여러 기획사를 살펴본 뒤 "저는 베이스캠프컴퍼니랑 하고 싶어요"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은 것.

차태현은 "우리 제니? '라이크 제니'?"라고 되물었고, 김숙은 "상상만 해도 좋다"며 웃었다.

이어 김숙이 "쟤는 우리 회사랑 어울릴 것 같은데 하는 사람 있지 않냐"고 묻자 차태현은 회사를 설립할 당시 조인성과 나눴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인성이랑 시작할 때 한 게 우리가 나이 먹으면 원하는 데도 없고, 어떻게든 작게 시작하는 회사랑 이런 마인드랑 비슷한 사람이랑 하자는 거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배우를 영입할 경우를 가정하며 "매니저 하나만 데리고 오면 그렇게 해서 할 수 있는 거지"라면서도 "누나가 최근 3년에 얼마를 벌었나 봐야 하지 않냐. 누나가 오고 회사가 같이 망하면 안 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씀씀이가 많네? 하면 샵도 동네 다른 데로 옮기든지, 우리가 배워서 해주든지 그런 게 있어야지"라고 현실적인 운영 방식을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나랑 생각이 비슷해서 놀랐다"고 반응했다.

차태현은 최근 여러 작품과 프로그램이 동시에 겹치며 오랜만에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무빙' 찍는 게 5월부터 찍었는데 내년 5월까지 찍어야 한다. 그거 찍는 사이에 넷플릭스 영화 찍는 게 있다. 8월부터 11월까지 바짝 찍어야 한다. '우리들의 발라드' 오디션도 있다"며 "3개가 겹치게 들어온 게 한창 바쁠 때처럼 일하는 게 오랜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표가 되니까 웬만하면 하게 되지?"라는 질문이 나오자 차태현은 "무조건이죠"라고 즉답했다.

이어 송은이 역시 웬만한 일을 모두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차태현은 "마인드를 고쳐먹어서라도 예전에는 안 했던 일들을 도전이라는 생각으로"라며 대표가 된 뒤 달라진 태도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밀보장',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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