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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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금연' 유재석 "줄이는건 말 안돼...그냥 끊어야 해"(유퀴즈)

기사입력 2026.09.09 21:41 / 기사수정 2026.09.09 21:41

오수정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유재석이 금연에 성공한 방법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술과 이별한 의사' 간담췌외과 이준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준서의 금주 이야기를 들으면서 "금연과 금주가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저도 예전에는 흡연을 했었다. 그리고 지금은 금연을 한지 20년정도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도 담배를 끊을 때 '하루에 5개만 피우자'라는 마음을 가졌었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되더라. 그래서 저도 '그냥 끊자!' 하고 끊었다. 조금씩 줄여 나가는건 확률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서는 "술을 해로운 애인과 비슷하다고 비유를 한다. 처음엔 돈을 조금씩 빌리다가 나중에는 엄청 큰 액수를 빌려달라고 하는거다. 그럼 그 연인과 만나는 횟수를 줄이거나, 인연을 끊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해로운 애인을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 건 내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는거다. 인연을 끊어야 한다. 술도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술을 마실까?'라는 생각을 할 때, 술을 마셨을 때 내가 느끼는 좋은 감정만 생각을 한다. 그런데 끝까지 다 봐야한다.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 머리가 아프고 이런 것을 생각해보면 갈망감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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