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에 이어 박민까지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민은 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12차전에 3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이날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선수는 김도영이었다. 하지만 김도영은 3회말 무사 1루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하다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KIA는 곧바로 대타 박민을 투입했고, 박민은 4회초부터 김도영을 대신해 3루 수비를 소화했다. 김도영은 병원에서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박민도 다쳤다. 박민은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휘집의 타격 때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으나 송구 동작으로 연결하진 못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 결국 KIA는 변우혁을 3루수로 투입했다.
KIA 관계자는 "수비 과정에서 어깨 통증(탈구)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을 진행하고 있다"며 "경과를 살핀 뒤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IA는 9회초 현재 NC에 3-5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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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