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9 21:37
연예

이상우, 故 최진실과 찍은 광고가 배우 인생 열었다…"매출 15% 상승" (같이삽시다)

기사입력 2026.09.09 20:25 / 기사수정 2026.09.09 20:25

정연주 기자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가수 이상우가 故 최진실과 함께한 광고를 계기로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이상우가 출연해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과 만났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이날 싱글즈와 이상우는 포천의 한 문화공간에서 나전칠기 작가와 금속공예 작가를 만났다.

싱글즈와 이상우는 금속공예를 배우며 수업에 몰입했다. 그러던 중 신계숙은 황신혜와 이상우에게 "둘이 드라마를 같이 찍었었냐"고 물었고, 황신혜는 "맞다. 우리가 30대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상우는 "맞다. 그때 신혜가 진짜 예뻤다. 한국의 브룩 실즈였다"며 당시 황신혜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어 "한국에서 보기 힘든 서구적인 미모였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상우는 가수에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된 계기도 밝혔다. 그는 "당시 1991년에 고 최진실과 광고를 찍었다"며 해당 광고를 계기로 연기 인생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시 시계 광고를 통해 "매출이 무려 15%가 상승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그 광고를 보고 이진석 감독이 캐스팅을 제안했다"며 "그때만 해도 가수의 연기 겸업이 낯설던 시절 아니었냐"고 말했다. 이어 가수 출신 배우를 바라보던 당시 대중의 차가운 시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진 = KBS 1TV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