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9 22:01
연예

김정난, 단역 시절 카메라 감독에 욕설 세례 받아…"눈물·콧물 범벅돼 울었다" (김정난)

기사입력 2026.09.09 18:49 / 기사수정 2026.09.09 18:49

정연주 기자
유튜브 '김정난'
유튜브 '김정난'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김정난이 단역으로 활동하던 시절 카메라 앞에서 겪었던 혹독한 경험을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요새는 왜 이런 미남들이 없을까?' 김정난의 깊은 고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정난은 과거 단역 아르바이트를 하며 처음 카메라 앞에 섰던 당시를 회상했다.

유튜브 '김정난'
유튜브 '김정난'


김정난은 "아무것도 모르고 카메라 앞에 처음 서봤는데 움직이기만 하면 카메라 감독이 욕을 하는 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처음 촬영에 임한 만큼 모든 것이 낯설었던 상황. 김정난은 "세상에 태어나서 그런 욕은 처음 들어봤다. 쌍욕을, 육두문자가 나오는 거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겠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여기저기서 망치로 두드려 맞는 것 같았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유튜브 '김정난'
유튜브 '김정난'


김정난은 당시 들었던 말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이 필름이 얼마짜리인데 한 번 NG 내면 물어낼 거냐'고 했다. 이 말이 기억난다"고 밝혔다.

결국 김정난은 "나는 연기를 배워본 적도 없고 완전히 위축된 상태로 눈물과 콧물이 범벅이 된 채로 울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정난은 1991년 KBS 공채 14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 'SKY 캐슬'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사진 = 유튜브 '김정난'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