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미라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가족들과 함께한 특별한 가족 모임을 공개했다.
8일 전미라는 개인 계정을 통해 "진짜진짜 영광. 우리 라라라(아들 라익 군, 딸 라임, 라오 양)와 같은 초등학교 학부형이기도 한 피아니스트 김정원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미라의 둘째 딸 라임 양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그랜드피아노를 연주하며 라임 양의 노래에 반주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임 양은 아버지 윤종신의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은 듯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전미라는 "와인 마시며 가족 모임 하다가 이 노래를 시작으로 급 시작된 연주와 노래. 아이들이 함께 해줘서 노래방 마이크 출동"이라며 "환상과 환장 파티"라고 당시 흥겨웠던 분위기를 회상했다.
이어 "음악의 힘이 이런 거구나 또 한 번 느꼈다. 진짜 스포츠인인 저는 귀가 황홀하다 못해 눈에서는 쉴 새 없이 감동의 눈물이 줄줄"이라며 음악으로 하나 된 가족들의 순간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우리 라임이 빼지 않고 용기 내서 급 나와 노래 부르더니 영상 보니까 우리 모두 넘넘 행복한 날이었구나"라며 딸 라임 양이 망설임 없이 무대에 나서 노래를 부른 모습에 흐뭇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김정원의 팬들로부터 부럽다는 연락을 많이 받자 전미라는 풀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그는 "여기로 모이시죠. 진짜 진짜 대박이죠? 감미로운 연주로 팝을 쳐주시다니. 밥 먹다가 노래부른 라임이게도 응원의 박수를. 초등친구 아버지와 콜라보레이션"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라익 군과 딸 라임, 라오 양을 두고 있다.
사진=전미라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