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박사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추영우과 김소현이 '연애박사'를 통해 설렘 가득한 사랑을 선보인다.
9일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측은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의 모습을 담은 캠퍼스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연애 한 번 못해본 박민재의 일상에 불쑥 나타난 임유진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사랑이 서툰 두 청춘의 희로애락을 그려낼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도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를 선보일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된 캠퍼스 포스터는 박민재와 임유진의 따스한 분위기로 설렘을 유발한다. 캠퍼스 한편,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따뜻한 웃음이 스며들어 있다. 특히 같은 곳을 향하는 두 사람의 시선이 흥미롭다. 과연 두 사람의 시선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1차 티저 영상은 두 사람의 풋풋한 청춘을 가득 담아냈다. 마음을 전하는 두 사람의 목소리 뒤로, 어느새 서로의 일상으로 성큼 들어선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정한 눈맞춤, 입가에 번지는 미소, 알콩달콩한 스킨십까지 이들 사이에 흐르는 공기마저 사랑에 빠진 특유의 설렘으로 가득하다.
이어 “네가 나한테 태양 같아. 뜨겁다고”라는 박민재의 솔직한 고백에 임유진은 “그래도 한번 삼켜봐요”라며 훅 치고 들어오는 한마디를 던지며 거리감을 좁혀온다. 두 사람의 만남이 서로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그 로맨스의 시작이 기다려진다.
지난달 12일 세상을 떠난 안판석 감독의 유작이기도 한 '연애 박사', 앞서 안판석 감독은 뇌출혈로 쓰러진 뒤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한편, ‘연애박사’는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KT스튜디오지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