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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을 선수라고" 정찬성 SNS까지 '불똥'…결국 '일반인 폭행' 김중우 손절 엔딩 [종합]

기사입력 2026.09.08 21:07 / 기사수정 2026.09.08 21:07

정찬성 / 엑스포츠뉴스 DB
정찬성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격투기 선수 김중우를 둘러싼 논란의 불똥이 정찬성에게까지 튄 가운데, ZFN이 결국 김중우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최근 정찬성의 SNS 계정에는 김중우 선수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 중 논란과 관련한 댓글이 잇따라 달렸다.

댓글창에는 "이런 사람을 선수라고 계약하는 게 맞나", "김중우 영상 보셨나요" 등의 내용이 눈에 띄었다.

김중우를 향한 비판의 불똥이 그가 소속됐던 ZFN을 넘어 설립자인 정찬성의 개인 계정으로까지 번진 모습이다.



앞서 김중우는 최근 인터넷 라이브 방송 도중 함께 출연한 일반인 남성에게 목을 조르는 격투 기술을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피해 남성이 항복 의사를 표시했지만, 김중우는 곧바로 기술을 풀지 않았다. 결국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생방송을 통해 중계됐다.

무엇보다 선수가 일반인을 상대로 기술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거세졌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김중우뿐 아니라 그가 소속됐던 격투기 단체 ZFN과 설립자 정찬성에게도 시선이 향했던 것.

김중우는 정찬성이 이끄는 종합격투기 단체 ZFN과 손잡고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던 선수다. 그러나 이번 논란이 불거진 뒤, ZFN은 김중우와의 계약을 해지하며 빠르게 선을 그었다.

7일 ZFN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선수의 방송 중 행위와 관련하여, 해당 행위가 ZFN 선수 계약서상 품위 유지 의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금일부로 해당 선수와의 선수 계약을 해지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UFC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정찬성은 '코리안 좀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다수 방송에도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중우 SN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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