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서장훈을 놀라게 했던 '17살 중딩엄마'의 방송 후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과거 출연자들의 근황을 알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7살에 엄마가 된 출연자 이하율 양의 근황이 소개됐다.
앞서 방송에 등장한 17세의 해당 출연자는 중학교 재학 중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서장훈은 "'고딩엄빠'도 아니고 '중딩엄빠'"라며 예상하지 못했던 사연에 크게 놀랐다.
당시 출연자는 15개월 된 아이를 홀로 양육하면서 1살 연상인 아이 아빠에게 양육비를 요청하고 있었다. 2026년 1월부터 조금이라도 양육비를 지급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아이 아빠는 매달 조금씩 보내기보다는 성인이 된 뒤 한꺼번에 주고 싶다는 이유를 대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서장훈은 "이 정도면 앞으로도 줄 가능성이 없다. 연을 끊고 친권도 가져오고 없는 사람이라고 쳐라"라고 조언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이후 출연자는 서장훈의 조언을 받아들여 아이 아빠와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양육비를 받는 것은 결국 포기했지만, 오히려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며 후련한 심경을 전했다.
서장훈은 "부모님과 함께 지내면서 육아 도움도 받는 중이고, 국가 지원금도 받으면서 잘 지내는 중이라고 한다. 심지어 지원금 절반은 저축하고 있다는데 대견하다"며 안정적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에 대견함을 드러냈다.
여기에 저축도 이어가는 한편,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와 대학 진학을 준비하며 피부미용사라는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근황을 접한 서장훈은 출연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강인한 엄마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