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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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발달장애 큰아들 향한 애틋함…둘째는 '2600만뷰' 밴드 보컬 됐다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6.09.08 10:28

사진 = KBS 1TV
사진 = KBS 1TV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상우가 두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이상우가 출연해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과 만난다.

이날 이상우는 두 아들의 근황을 공개한다.

이상우는 1994년 첫째 아들을, 2005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가수 이상우, '같이 삽시다' 출연
가수 이상우, '같이 삽시다' 출연


네 살 때부터 음악을 가르쳤던 둘째 아들은 현재 밴드 '캔트비블루'에서 보컬이자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해당 밴드의 콘텐츠는 2,600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이상우는 발달 장애가 있는 큰아들을 돌보며 가족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졌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성장한 두 아들을 향한 대견한 마음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이상우는 '같이 삽시다' 출연진과의 오랜 인연도 공개한다. 과거 황신혜와는 드라마에서 친구로, 양정아와는 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며 신계숙과는 함께 오토바이를 타며 친분을 쌓았다고 밝힌다.

KBS 1TV '같이 삽시다'
KBS 1TV '같이 삽시다'


특히 동갑내기 황신혜와는 격의 없는 친구 사이를 자랑한다. 황신혜가 레시피를 따라 요리에 나서자 이상우는 "왜 이렇게 어설프냐", "허술하다"며 거침없는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1980~90년대 가요계를 누볐던 이상우의 전성기도 소환된다.

이상우는 지난 1988년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대상 후보로 주목받았지만, '담다디'를 부른 이상은과 경쟁 끝에 대상을 놓쳤던 당시를 회상한다.

사진 = KBS 1TV
사진 = KBS 1TV


그는 입상 이후 1집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를 발매했으며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이 연이어 인기를 얻으며 주목받았다.

여기에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이 크게 사랑받으며 전성기를 맞은 그는 당시 한 번의 회식에서 약 1,000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했던 일화도 공개한다.

이날 이상우와 출연진은 1980~90년대 인기 가수들의 무대를 재현하는 '앞마당 가요톱10'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함께 생활하며 동거의 의미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1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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