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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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연, 수면내시경 공개 후 '날벼락'…건강검진 영상 '의료법 위반' 진정 제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08 10:13 / 기사수정 2026.09.08 10:13

아이들 미연.
아이들 미연.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이들 멤버 미연의 건강검진 영상과 관련해 의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진정이 제기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전도사'에는 '아이들 미연, 서른 살 인생 첫 건강검진, 저.. 헛소리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미연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진정인 A씨가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건강검진 및 진정내시경 과정에서 의료기관과 의료진, 시설 및 실제 검사 장면 등이 노출된 점이다.

영상에는 의료기관의 명칭과 의료진, 시설 등이 등장했으며, 진정제 투여 전후 모습도 담겼다. 특히 '수면 마취제 투약'이라는 자막과 함께 구강을 통해 약물이 투여되는 모습과 내시경실에서 실제 검사가 진행되는 장면 등이 삽입됐다.

'전도사' 채널 캡처.
'전도사' 채널 캡처.


의료기관 내부 벽면에 적힌 '건강검진센터 위·대장내시경 전문병원'이라는 문구도 영상에 노출됐다.

A씨는 이번 진정의 핵심이 해당 영상이 단순한 건강정보·체험 콘텐츠인지, 특정 의료기관이나 의료행위를 알리는 실질적인 의료광고에 해당하는지, 또 실제 광고 주체가 누구인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진정은 지난 7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용산구보건소에 제출됐으며, 용산구보건소 보건의료과로 지정된 상태다. 담당자는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의료법 위반 여부에 대한 행정기관의 판단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전도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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