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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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정영주 "ADHD 아들, 어디로 튈지 몰라 하네스까지" (말자쇼)

기사입력 2026.09.08 09:36 / 기사수정 2026.09.08 09:36

KBS 2TV '말자쇼'
KBS 2TV '말자쇼'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정영주가 ADHD 진단받은 아들을 키우며 겪은 어려움을 풀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는 배우 정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영주는 육아관이 바뀐 계기에 대해 아들이 주의력 결핍 행동 장애(ADHD) 진단을 받은 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기질을 가진 자녀를 키우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병명으로 정확하게 학명으로 규정지어지지 않다 보니 경계성이 있다. 사회생활에서 불편한 일을 겪게 되고 주변에서 불편하게 보는 시선이 있다. 그걸 가장 가까이 챙겨줘야 하는 것이 엄마"라고 설명했다.

KBS 2TV '말자쇼'
KBS 2TV '말자쇼'

KBS 2TV '말자쇼'
KBS 2TV '말자쇼'

KBS 2TV '말자쇼'
KBS 2TV '말자쇼'


이어 "(아들이) 어디로 튈지 몰라서 큰 강아지한테 채우는 하네스(가슴줄)을 채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본인이 생각하는 것과 일반적인 생각이 맞지 않을 때 의견 충돌, 감정 충돌이 생기면 큰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그걸 혼자서는 못한다. 조언도 얻고 공부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정영주는 "아들이 중2 때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자동차랑 부딪혀서 안와골절을 당했다. 1400바늘 정도 꿰맸다. 음악을 좋아하는 아들이 아랫니가 없는 상태에서도 비트박스 연습을 하더라"라며 오히려 아들의 열정에게 자극 받았던 적도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정영주는 2000년 결혼 했으나 2013년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웠다. 

사진=KBS 2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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