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사강이 대학원을 졸업했다.
7일 사강은 삼육대학교 대학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사진과 소감을 게재했다. 사강은 사회복지·디지털통합돌봄학과를 전공했다.
사진 속 사강은 졸업 가운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사강은 "저 역시 수만 가지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막상 부딪혀보니 한 가지는 너무나 분명했다. 시작하지 않으면 단 1%의 가능성도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이어 "늦게 시작하면, 늦게 시작한 사람만이 축적한 고유한 경험이 무기가 된다. 살아내며 얻은 경험이 공부와 만나니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책 속의 문장들이 살갗에 닿듯 다르게 다가왔다"라고 덧붙였다.
사강은 모든 상황이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두려움을 안고서도 떨리는 다리로 한 걸음 내딛는 것, 그것이 진짜 시작"이라며 누리꾼들에게 용기를 줬다.
사강은 1978년생으로 2007년 댄서 출신 신세호 씨와 결혼해 두 딸을 뒀으나 2024년 1월 남편과 사별했다.
사강은 지난해 "대학 졸업하고 22년 만에 다시 학생이 되었습니다. 사회 복지 관련된 공부하고 있어요"라며 대학원생이 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다음은 사강이 자신의 계정에 올린 전문.
저 역시 수만 가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막상 부딪혀보니 한 가지는 너무나 분명했습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단 1%의 가능성도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늦게 시작하면, 늦게 시작한 사람만이 축적한 고유한 경험이 무기가 됩니다. 살아내며 얻은 경험이 공부와 만나니,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책 속의 문장들이 살갗에 닿듯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모든 상황이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져야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두려움을 안고서도 떨리는 다리로 한 걸음 내딛는 것, 그것이 진짜 시작입니다.
인생의 다음 장은 나이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시 질문을 던지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고민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힘내라고!
자신을 믿으라고!!” 맘껏 응원해 주고 싶은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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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강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