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비투비컴퍼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이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두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서은광은 지난 6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광화문연가' 첫 공연에서 인연술사 월하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광화문연가'는 임종을 앞둔 명우가 생의 마지막 1분 동안 기억의 전시관에서 인연을 관장하는 월하를 만나 과거의 기억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등 대표곡을 극의 서사와 함께 풀어낸다. 이번 시즌 월하 역에는 에녹, 차지연, 서은광이 캐스팅됐다.
특히 서은광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월하를 연기한다. 첫 시즌 당시 캐릭터 연구를 위해 "머리를 꽁꽁 싸매고 연구했다"고 밝혔던 그는 관객들 사이에서 서은광과 월하를 합친 '광월하'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서은광 '광화문연가' 프로필
다시 월하로 돌아온 서은광은 첫 공연부터 지난 시즌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익숙해진 호흡을 선보였다.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을 특유의 가창력으로 소화하는 동시에 유쾌한 연기로 월하의 개성을 표현했다.
첫 공연을 마친 서은광은 "늘 그랬듯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오늘 첫 공연까지 무사히 달려왔다. 오늘 공연에서 부디 우리들의 애정과 열정이 느껴지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공연 또한 무대 위에서 진심으로 노래하며 춤추는 월하로 살아가겠다. 늘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 모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은광은 그동안 '몬테크리스토', '엑스칼리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삼총사'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특히 '엑스칼리버' 아더 역으로 'DIMF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은광이 출연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한편, 서은광은 지난 2012년 3월 그룹 비투비로 데뷔했다. 그룹 내 리더와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그는 2020년부터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달 6일 솔로 싱글 앨범 'OUR YOUTH'(아워 유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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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