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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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가수 안 한 이유가 '못생겨서?'…친언니 답변에 박명수 "말도 안 돼"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6.09.07 12:03 / 기사수정 2026.09.07 12:03

윤재연 기자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박진주가 과거 자신이 가수에 도전하지 않은 이유를 친언니에게 묻자, 뜻밖의 답변을 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친언니는 "못생겨서"라는 답을 내놓았다고.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진주가 출연해 박명수와 '전설의 고수' 코너를 함께했다. 

이날 박명수는 과거 박진주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노래 한 소절을 요청했다. 앞서 박진주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박진주는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당시 1라운드에서 부른 체리필터의 '오리날다'를 한 소절 선보였다. 여전히 폭발적인 보컬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박진주는 "목을 전혀 안 풀었다"라며 겸손을 드러냈으나, 박명수는 "잘한다. 바로 그냥 오리가 나온다"며 놀라워했다.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어 박명수는 "본인은 언제부터 노래를 잘한다고 느꼈냐"고 질문했다. 

박진주는 "제 생각에는 잘 몰랐다가 '복면가왕' 하면서 알게됐다"고 답했으나, 박명수는 "그건 말이 안 되지 않냐. '복면가왕' 없었으면 본인 노래 잘하는 걸 몰랐다는 거 아니냐"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박진주는 "이전에는 노래방에서 잘 부르는 정도의 친구 느낌이었다. 맥주 몇 잔 먹으면 더 잘하고"라며 과거 자신의 가창력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 박진주는 자신이 가수에 도전하지 않은 이유를 친언니에게 물어봤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그는 "제가 저희 친언니한테 '왜 난 어릴 때 가수를 시도하지 않았냐'라고 했더니 '못생겨서'라고 답했다. 어릴 때는 덜 가꿔져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냐. 언니 친언니냐. 고생 좀 시켜라"라며 '못생겼다'는 친언니의 발언을 극구 부인했다. 

그러나 이어 박진주는 "자기 객관화를 항상 열심히 시켜주셨다"고 유쾌하게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박진주는 지난달 13일 개막한 뮤지컬 '겨울왕국'에 '안나' 역으로 출연한다. '겨울왕국'은 현재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사진 = KBS Cool FM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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