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가수 윤보미가 결혼 전 에이핑크 활동 당시 몰래 클럽을 찾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갈매기 눈썹과 점까지 찍었지만 "더 쳐다보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14회에는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정은지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약 10년 만에 개최한 음감회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음감회를 마친 뒤에는 정은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매니저와 에이핑크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는 이날 모인 이유에 대해 "정은지의 생일로 모인 거다. 요즘에는 멤버들이 생일 즈음에 모여서 식사 자리를 갖는 편이다"라며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멤버들의 훈훈한 우정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송은이가 정은지에게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정은지는 "시간을 길게 마시긴 했는데 5~6병을 마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에이핑크 멤버들은 냉쫄면과 고기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겼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하영은 "내가 성인 되고 술 사준 게 은지 언니였다. 내가 술이 약해서 토를 했는데 은지 언니가 다 치워줬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나 훈훈했던 분위기도 잠시, 15년 동안 함께 활동해 온 멤버들이 과거 이야기를 꺼내면서 거침없는 폭로전이 펼쳐졌다.
특히 청순한 이미지로 활동하던 시절 멤버들이 남몰래 클럽을 찾았던 일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윤보미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갈매기 눈썹까지 그리며 변장한 채 클럽을 찾았다고. 윤보미는 "못 알아보게 변장을 해야했다. 눈썹 중간을 이었고, 볼에 점도 찍었다. 못 알아볼 줄 알았는데 더 쳐다보더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보미는 프로듀서 라도와 오랜 공개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며 에이핑크 멤버 중 첫 유부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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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