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박소영·문경찬 부부의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박소영은 진통 끝에 딸을 품에 안으며 오열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는 박소영·문경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소영의 출산 당일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박소영은 병실에 누워 "(자궁 문이) 1cm밖에 안 열렸는데 지금 40주가 넘지 않았냐. 그래서 유도분만 하길 잘한 것 같다. 41주까지도 소식 없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문경찬은 "아까 내가 찾아봤는데 호흡을 잃지 않도록 4초 들이마시고 4초 내쉬고 이런 거 (해야 한다)"며 자신이 알아본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으며 여유롭게 행동했다.
그러나 여유도 잠시, 몇 시간 뒤 박소영에게 진통이 찾아왔다. 박소영은 고통에 신음했고, 문경찬은 그의 다리를 주무르며 안절부절했다. 진통 세기도 빠르게 솟구쳤다.
결국 박소영은 "너무 아프다. 선생님 불러 달라"라며 의료진을 호출했다.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이어 방송에는 박소영의 출산 현장과 딸과의 첫 만남이 담겼다. 박소영은 진통 끝에 아이를 출산했고, 병실에는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박소영은 안도감과 감동에 흐느끼며 오열했고, 문경찬은 박소영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생했다"고 이야기했다. 박소영은 아이의 얼굴을 확인한 후 "아빠 닮았다"고 하기도 했다.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문경찬이 탯줄을 자르는 모습도 담겼다. 그는 긴장 끝에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아이의 탯줄을 잘랐다.
이어 박소영은 다시 한번 제대로 딸을 품에 안아보았다. 그는 "어떻게 이렇게 가만히 자냐"며 감격했고, 문경찬은 박소영과 딸의 사진을 찍으며 "휴대전화 용량 큰 걸로 바꿔야겠다"라며 벌써부터 '딸바보' 모멘트를 선보였다.
한편, 박소영과 문경찬은 지난 2024년 12월 결혼했다.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해 응원을 받던 중, 시험관 시술을 잠시 쉬던 때에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달 28일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채널A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