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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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병문안 선행 소식 알려져…"본받을 만한 선행이네요"

기사입력 2012.03.04 19:03 / 기사수정 2012.03.04 19:32

방송연예팀 기자

▲ 이승기 병문안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이승기가 장기 이식을 받고 투병중인 소녀를 병문안한 소식이 알려졌다.

이승기가 남몰래 지난 2월 28일 7개의 장기를 이식받은 조은서 양이 입원 중인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 것이 알려졌다.

조은서 양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나 흡수가 안 되는 선천성 희소병 '만성가성장폐색증'을 앓았으며 지난 2011년 10월 7개 장기를 동시에 이식받는 큰 수술을 받았다.

당시 인터뷰에서 조은서 양은 "이승기 오빠를 만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소식을 전해들은 이승기가 남몰래 병문안을 가 조은서 양과 이야기를 나누고 선물도 전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약속을 지키는 이승기", "은서양 빨리 회복되길", "역시 이승기는 엄친아", "본받을만한 선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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