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여러 이슈 속 1년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 아이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아이유의 신곡은 오는 10일 발매된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바이, 썸머'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아이유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등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온 만큼, 오랜만의 가수 본업 복귀를 향한 반응도 뜨겁다.

아이유.
이번 신곡 발매 소식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아이유가 최근 이관개방증 증세 악화로 공연과 정규 6집 발매 일정을 연기했기 때문이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7월 아이유의 건강 문제로 이달 예정됐던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포함한 정규 6집 발매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유 역시 팬 소통 플랫폼 베리즈를 통해 "고질적이었던 이관개방증 증세가 악화되고 있다"고 직접 건강 상태를 알렸다. 다만 컨디션을 조절하며 앨범 녹음을 모두 마친 상태라고 밝히면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유 SNS.
이러한 상황 속 아이유는 지난달에는 과거 연인이었던 장기하의 노래를 SNS 게시물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하면서 뜻밖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신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장기하와 얼굴들의 '별일 없이 산다'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것.
아이유와 장기하는 2013년 교제를 시작해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약 4년 만에 결별한 사이인 만큼 해당 선곡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특히 현재 장기하가 18살 연하의 배우 윤가이와 교제 중인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아이유의 선곡을 두고 배려가 부족했다는 반응도 나왔다.
건강 문제에 이어 뜻밖의 '전 연인 소환'으로 한층 시끄러웠던 아이유가 이번에는 본업인 음악으로 대중 앞에 선다. 약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만큼 어떤 음악과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아이유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