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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한 번도 없었다고?→ATM 데뷔전 '원더골'로 스페인 통산 첫 트로피 준비…라리가 8월 이달의 골 후보

기사입력 2026.09.04 20:58 / 기사수정 2026.09.04 20:5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통해 스페인 무대로 복귀한 이강인이 첫 개인 트로피 수상을 노린다. 

라리가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2026-2027시즌 8월 이달의 골 후보 3인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강인도 이 명단에 포함됐다.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올 시즌 개막전 홈경기에 교체로 출전했다. 

그는 후반 25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슛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어 팀 승리를 이끄는 결승 골을 터뜨렸다. 



지난 2022-2023시즌 마요르카에서 활약한 뒤, 이해 여름 PSG(프랑스)로 이적했던 이강인은 올해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하면서 3년 만에 라리가로 돌아왔다. 

복귀전에서 곧장 득점을 터뜨린 이강인은 현재 리그 3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리면서 이강인은 이달의 골 후보로 올라 라리가에서 첫 개인 트로피를 얻을 기회를 얻었다.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활약할 당시 라리가에서 개인 트로피 수상이 없었던 이강인은 PSG로 이적한 첫 해 11월 리그1 11라운드 몽펠리에전 득점으로 이달의 골을 받은 바 있다. 

이강인의 경쟁자는 세르히오 마르티네스(라싱)와 마리아노 디아스(알라베스)다.



세르히오는 비야레알과 개막전에서 전반 34분 박스 앞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문 상단 오른쪽을 찔러 넣었다. 

마리아노는 헤타페와 개막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46분 역습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감아차는 슛으로 골키퍼를 넘기고 골망을 흔들었다. 

4일 오전 10시 현재 이강인은 득표율 32.7%로 세르히오(40.1%)에 이어 2위다. 팬 투표는 결과에 40% 반영되며 최종 결정은 라리가 전문가 위원회가 내린다. 


사진=연합뉴스 / 라리가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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