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곽시양, 유지애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깜짝 결혼을 발표한 배우 곽시양과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나란히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직접 소감을 전했다.
3일 곽시양과 유지애가 오는 11월 28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별도의 열애설 없이 결혼 소식을 전한 만큼,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후 유지애는 개인 채널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오늘 전해진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지애 자필 편지
유지애는 "저에게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고,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오랜 시간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 저에게 소중한 이야기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하게 전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고 털어놨다.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한 유지애는 "이번 소식도 많이 놀라셨을 텐데 좋은 마음으로 저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 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다"며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마쳤다.
이어 곽시양도 개인 채널에 직접 소감을 남겼다.

곽시양 자필 편지
곽시양은 자필 편지를 통해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도 많았고 마음이 설레기도 한다"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힘든 시간에는 서로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고 기쁜 순간에는 함께 웃으며 따뜻한 가정을 이루어가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시양 역시 유지애와 마찬가지로 늘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곽시양은 "그 감사한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깊이 간직하겠다"며 "가정을 이루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그리고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곽시양, 유지애
한편, 곽시양은 1987년생으로 2005년 모델로 데뷔해 2014년부터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오 나의 귀신님', '앨리스', '홍천기', '재벌X형사'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너 말고 다른 연애'에 출연한다.
1993년생인 유지애는 2014년 걸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아츄(Ah-Choo)' '지금, 우리'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현재 배우로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지애, 곽시양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