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20년 만에 만난 전현무를 향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3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는 '단 한번도 생일잔치 안해본 82세 선우용여 눈물의 팔순잔치 (5성급 호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선우용여는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를 위해 매니저와 함께 MBC 신사옥을 방문했다.
녹화를 앞두고 선우용여의 대기실에 MC 홍현희와 전현무가 차례대로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선우용여 유튜브
선우용여는 "내가 좋아하는 애구나"라며 홍현희를 반겼고, 일방적인 토크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과거 '비타민' 이후 약 20년 만에 만난 전현무에게 선우용여는 "너 그땐 진짜 애기였구나"라며 "여자친구는 생겼어?"라고 질문했다.
이에 전현무는 솔로라고 밝혔고, 나이가 들어서 머리카락이 다 빠진 자신과 달리 정정한 선우용여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

전현무, 선우용여
그러자 선우용여는 "너는 어떻게 애가..."라고 안타까워하면서 "요새 젊은 사람들이 노인네보다 더 빨리 늙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선우용여는 "젊은 사람들이 놔야 될 걸 안 놓더라. 욕심이 많아서 좋은 여자도 눈에 안 보이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선우용여의 돌직구에 당황한 전현무는 벌떡 일어나더니 "녹화 때 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요"라며 도망쳐 웃음을 더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