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오키키ㅇㅋㅋ'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일본 활동과 이혼 당시 자신을 둘러싼 억측에 반박하지 않았던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오키키 ㅇㅋㅋ'에는 '결혼 축하해! 축가는 '아나까나'지. 아무튼떠들러왔는데 EP.40 퀸의 마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가비와 조혜련, 지예은이 출연해 만담을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억까'(억지로 까이기) 경험담과 극복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조혜련의 일화가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오키키ㅇㅋㅋ' 캡처
조혜련은 '억까' 대처에 관해 "(사실을) 어필해 봐야 소용이 없다. 상대는 그걸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 그래서 나는 내 손에 피 안 묻히고 그냥 내버려둔다"라고 했다.
또 조혜련은 과거 일본에서 활동할 때와 이혼했을 때를 떠올리며 본인이 겪은 '억까' 심경을 전했다. 그는 "옛날부터 나는 사실 일본 활동하고 할 때도 그런 댓글 달리고 이혼이나 여러가지 일이 있을 때 '그랬을 것이다'라는 말이 많았다"고 했다.
이어 "반박하고 싶었지만 안 했다"고 밝혔다. 해명을 해도 상대는 듣고 싶은 것만 들을 것이란 생각 때문.

유튜브 채널 '오키키ㅇㅋㅋ' 캡처
가비는 "오해를 받을 때는 이야기를 하는 게 해결책인데 연예계 생활을 하는 사람은 오해를 받아도 큰일이 아니면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며 조혜련의 대처법에 공감했다.
또 조혜련은 이후 변화된 대처법과 마음가짐도 전했다. 그는 "어떨 때는 사람들 앞에 나갔는데 내 컨디션도 모르고 (격하게 악수하며) '어 조혜련 씨' 이러지 않냐. (컨디션 안 좋으면) '아 예' 이러지 않냐"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바꿨다, 마인드를. 사람들 앞에 나왔고, 이 사람들은 나를 알지 않냐. 이 순간은 최선을 다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혜련은 199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오키키ㅇㅋㅋ'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