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곽시양, 유지애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곽시양과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곽시양이 밝혔던 결혼 로망이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곽시양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곽시양이 오는 11월 유지애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지애의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두 사람이 1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었다고 추가로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열애설 없이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꾸준히 결혼에 대한 소망을 내비쳤던 곽시양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곽시양
곽시양은 지난 2024년 8월 영화 '필사의 추격'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혼 로망을 밝힌 바 있다.
해당 작품으로 처음 박성웅과 연기 호흡을 맞춘 그는 첫인상과 다른 박성웅의 사랑꾼 면모를 언급하며 "'내가 꿈꿔왔던 남자인데'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성웅은 신은정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또 곽시양은 결혼 로망에 대해서도 "어렸을 때부터 행복한 가정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 '야!'라고 부르면 '왜!'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과 재밌게 살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해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현실은 돈이 없다. 집에 있던 빚을 다 갚았다"며 "부모님이 많이 편찮으시다. 병원비 같은 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현실적인 고민에도 꾸준히 결혼을 향한 바람을 드러낸 곽시양은 신혼여행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꾸준히 결혼 로망을 드러내 온 곽시양과 유지애의 결실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홍천기' '재벌X형사' 등에 출연했다. 오는 12일 첫 방송하는 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유지애는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했다. 러블리즈는 '아츄(Ah-Choo)' '지금, 우리'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유지애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세 번째 결혼' '1도 없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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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