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창원, 유준상 기자) 창원NC파크에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팀 간 12차전을 치른다.
NC는 1일에 이어 2일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팀 5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확보했다. 3일 경기에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KIA는 양현종, NC는 이재학을 선발로 내세운다. 양현종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101이닝 9승 6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 중이다. 이재학은 시즌 첫 1군 등판을 앞두고 있다.
문제는 날씨다. 오후 3시가 조금 지나 창원NC파크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라운드에서 훈련하던 홈팀 NC 선수들은 급하게 실내 공간으로 이동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빗줄기는 점점 굵어졌고, 오후 3시 35분 현재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비가 쏟아지는 중이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비 예보는 없었다.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만약 이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다면 추후 재편성된다.
한편, 이날 경기 취소되면 KBO리그 단일시즌 최연소 40홈런을 노리는 김도영의 도전도 하루 쉬게 된다. 김도영은 오는 6일(일요일)까지 홈런을 쳐야 이승엽이 가고 있는 최연소 40홈런을 경신할 수 있다.
사진=창원,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