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곽시양과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부부가 된다.
3일 곽시양과 유지애 측은 두 사람이 11월 결혼한다고 알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곽시양과 유지애는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했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했으며 속도 위반은 아니다.
양 소속사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곽시양은 지난해 1월 방송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결혼에 대한 로망이 넘쳐난다며 "마음으로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늦게 태어난 막둥이라는 곽시양은 "현실은 돈이 없다. 집에 있던 빚을 다 갚았다. 부모님이 많이 편찮으시다. 병원비 같은 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더라"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애 스타일과 이상형에 대해서는 "나는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리드 당하는 걸 좋아한다. 내가 먼저 뭔가를 하고 싶다고 하는 게 별로 없다. 야구 보러 가는 것 정도"라며 "신혼여행은 아니어도 산티아고 순례길을 간다던지. 그런데 여성분들이 취향이 맞지 않으면 힘든 일들이라"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MC 김구라는 "야구 보기나 걷기가 취미인 여성분들도 요즘은 많다"며 곽시양의 혼삿길을 응원한 바 있다.
곽시양은 1987년생, 유지애는 1993년생으로 6살 차이가 난다.
곽시양은 모델 출신 배우로 2014년 영화 '야간비행'을 통해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영화 '목격자',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다 잘될 거야', '시카고', '타자기', '앨리스', '홍천기', '미남당', '재벌X형사' 등에서 활약했다.
12일 첫 방송하는 KBS 2TV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 출연을 앞두고 있다.
유지애는 2013년 러블리즈로 데뷔, 서브보컬을 담당했다. '캔디 젤리 러브', '안녕',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등의 히트곡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배우로 전향했으며 올해 초 숏폼드라마 '닥터 K(Doctor K)'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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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