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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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년차 신인' 효리수,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일냈다…멜론 66위, 다음은 코첼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03 15:10


효리수.
효리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요계를 뒤흔들 '데뷔 20년차' 6세대 신인(?) 효리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오후 1시 기준 효리수의 데뷔 싱글 '스키비디'(Skibidi)는 멜론 톱100 66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빅뱅, 코르티스, 리센느, 아일릿, 하츠투하츠, 에이티즈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자리한 차트에 데뷔와 동시에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스키비디'는 하우스로 시작해 힙합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곳곳에 배치된 아라비안 스트링 샘플이 이국적인 색채를 더하며 '우리만의 새 길을 만들어'라는 당찬 메시지를 전한다.


'유퀴즈' 효리수.
'유퀴즈' 효리수.


이들은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달 22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26 카스쿨 페스티벌'을 통해 타이틀곡 '스키비디'와 수록곡 '로우키 인 러브'(Lowkey In Love) 무대를 처음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효리수는 효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가짜 김효연' 콘텐츠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다. 소녀시대 댄스라인 멤버 효연, 유리, 수영이 메인 보컬과 센터 등의 포지션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의 라이벌 격으로 결성된 유닛으로, 지난 5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TV 방송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유리는 "오늘이 효리수 첫 공식 스케줄"이라며 "이렇게 화제의 프로그램에서 데뷔를 해서 너무 좋다. 시작이 범상치 않아"라고 즐거워했다.

효연은 "태티서가 유닛 활동으로 유명한 노래가 많지 않냐. 제가 태티서 태연의 보컬 라인을 침범하겠다고 했는데 태연이 '너희들만의 리그'라면서 효리수에 전혀 신경을 안 쓰더라"라며 "태연이를 계속 긁었는데, 아무 리액션이 없어서 제가 긁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리수.
효리수.


'효리수 데뷔 프로젝트'를 비롯해 이들이 함께 출연한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를 훌쩍 넘기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스키비디' 퍼포먼스 비디오는 나흘 만에 조회수 626만 회를 돌파했다. 댓글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진짜 코첼라 가는 거 아니냐", "장난으로 시작했어도 소녀시대 3명이라 S급", "데뷔 20년차에 이 정도 화제성은 소녀시대라서 가능한 거다", "아직도 현역 느낌", "청바지만 입어도 카리스마 대박이다", "효리수 잘 돼서 너무 좋다", "연륜으로 다 씹어먹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tv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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