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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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서 日 유카타를? 할리우드 유명 배우에 갑론을박..."매너 아쉬워"

기사입력 2026.09.03 14:28 / 기사수정 2026.09.03 14:28

안셀 엘고트
안셀 엘고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셀 엘고트가 서울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입고 등장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배우 안셀 엘고트가 서울 한남동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안셀 엘고트는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 차림으로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는 점에서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의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 성격과 장소를 고려했을 때 적절한 의상이었는지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한국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한 점을 두고, 행사 장소와 문화적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선택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공식 행사 초청 자리에 무슨 짓인가", "코디를 잘못한 것 아닌가", "문화를 이해하려는 시도도 없어 보인다", "국제적인 자리에서 매너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개인의 의상 선택일 뿐 정치적·역사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안셀 엘고트는 2013년 영화 '캐리'로 데뷔한 뒤 '다이버전트', '안녕, 헤이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에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개봉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 2020년에는 한 여성이 2014년 당시 자신이 17세였을 때 안셀 엘고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를 하면서 미성년자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안셀 엘고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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