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동치미'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백일섭이 과거 여러 차례의 수술로 신장 건강이 악화됐고, 3일 동안 대소변을 보지 못해 결국 119에 실려 갔던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2일 MBN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일섭이 출연한 '동치미'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일섭이 건강 이상으로 119에 실려 갔던 아찔한 일화가 담겼다.

MBN '동치미'
백일섭은 "허리, 무릎 수술을 다 했다"며 그동안 총 4번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잦은 수술로 신장 건강까지 악화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게 쌓이고 쌓여서 3일 내내 화장실을 못 갔다. 소변이고 대변이고 나오지 않더라"며 "도저히 혼자 할 수 없어서 119를 불러서 실려 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MBN '동치미'
백일섭의 아들은 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놀라 달려왔고, 백일섭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백일섭과 아들은 각각 광주와 용인에 거주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지내게 됐다. 백일섭은 "며느리가 가끔 와서 신경 써주고 좋다"며 가족들의 보살핌에 든든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백일섭은 1944년 6월 생으로 올해 만 82세다. 그는 지난 2021년 KBS 1TV의 '인간극장'에 출연해서도 수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MBN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