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3 22:32
연예

심진화 "다 유재석 미담 말할 때 나만 박명수"...신인 시절 대사 챙겨준 은인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6.09.03 11:53 / 기사수정 2026.09.03 11:53

정연주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신인이었던 시절 자신을 챙겨준 박명수의 미담을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심진화, 빽가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신발언'에서는 '나 이렇게까지 독하게 살아봤다'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박명수는 "진화 씨나 나나 개그맨 시험에 붙기 위해서 이꼴저꼴 다 보고 그러지 않았냐"며 운을 뗐다.

이어 "개그맨 시험에 붙은 후에 다 되는 줄 알았다. 붙고 나서 소주 한 3병을 마셨다. '나 이제 스타다'라는 생각에 놀았다. 그런데 거기서부터 시작이더라"며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심진화는 신인 시절 박명수에게 도움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심진화는 "신인 때 박명수 선배님을 만났다. 그때 내가 대사가 하나도 없었는데 박명수 선배님이 내 대사를 계속 챙겨줬다"며 고마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사람들이 다 미담 없다고 할 때, 다 유재석 선배님 미담을 이야기할 때 나만 박명수 선배님 미담을 계속 이야기하고 다녔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