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가수 영탁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나이로 인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전 펜싱선수 김준호 가족 '우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우 형제의 집에는 가수 영탁이 방문했다. 우 형제는 "'찐이야' 삼촌"이라고 영탁을 부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본격 육아에 앞서 영탁은 걱정도 토로했다. 그는 "아이들과 교감을 가져본 적이 많지 않다. '잘할 수 있을까' 염려도 된다. 뭐 잘할 수 있겠죠"라며 우려했다.
이후 김준호와 영탁은 추억을 이야기했다. 앞서 두 사람은 방송에서 만나 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김준호는 "형님 처음 뵀을 때 30대 아니셨냐"고 나이를 언급하자, 영탁은 '현타'를 맞았다. 영탁은 올해 44세로 김준호와 11살 차이. 어린 나이에 벌써 자녀를 둘이나 슬하에 둔 김준호와 자신의 상황을 비교한 것.
이어 결혼 생각을 묻자 영탁은 "언젠가 뭐 할 수 있게 되면 해야 하는데. 아이도 둘은 낳고 싶다. 나는 외동 아들이라 외로움을 많이 탔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찬원이 왔을 때 얘기 들어보니 마흔에 낳아도 대학갈 때 환갑이라고. 난 지금 벌써 지나지 않았냐"고 토로했다.
또 영탁은 우 형제와 함께 식사하면서도 "아들 낳고 싶긴 하다. 나는 아들파다"라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