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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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대가' 이연복 "돈이 전부 아니라는 말, 돈 있는 사람이 하는 것"

기사입력 2026.09.02 14:11 / 기사수정 2026.09.02 14:11

공격수 셰프 유튜브 캡처
공격수 셰프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과거 지독한 가난으로 인해 요리사를 꿈꾸게 됐다고 털어놨다.

지난 1일 공격수 셰프 유튜브 채널에는 '화려함 뒤에 숨겨진 이연복 셰프의 진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격수 셰프 유튜브 캡처
공격수 셰프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이연복 셰프는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13살에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올라갈 무렵에 졸업도 안 하고 그냥 학교를 그만뒀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때 당시 가정 형편상 힘들었고, 형제들도 많고 하니까 등록금을 내기가 힘들었다"면서 "내가 옆에서 봐도 부모님이 힘든 모습이 보이니까 '차라리 내가 학교를 그만두고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매일 학교 가서 선생한테 시달리느니 아예 학교 때려치자' 하는 생각이었다"고 중퇴를 결심했던 이유를 전했다.

공격수 셰프 유튜브 캡처
공격수 셰프 유튜브 캡처


중국집에서 배달 일을 하기 시작했다는 그는 어린 나이에도 주방 안에서 누가 월급을 가장 많이 받는지 궁금해했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당연히 주방장이지!' 하는 얘기를 듣고 '나도 꼭 주방장이어야지. 나도 돈 많이 벌어야지' 하는 생각이 자리 잡았다"고 이야기했다.

늘 머릿속에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는 그는 가난으로 인해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는 점, 심지어는 학창시절 도시락 반찬으로 인해 맺힌 게 많았다고도 털어놨다.

공격수 셰프 유튜브 캡처
공격수 셰프 유튜브 캡처


이와 함께 이연복은 "'인생에 돈이 전부가 아니야'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과연 그게 정답일까 싶다. 인생에 돈이 있어서 안 되는 게 뭐가 있을까 하는 의문점도 되게 많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인생은 진짜 돈이 전부가 아니야'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돈이 있는 사람이 얘기하는 거다. '네가 돈 없는 그 고통을 아냐'고 물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공격수 셰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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