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즙세연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유튜버 겸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돼 주목받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과즙세연과 BJ 케이(본명 박중규) 등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제를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케이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여자친구인 과즙세연까지 함께 입건된 사실이 공개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스타 BJ인 과즙세연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1972년생인 방시혁보다 28살 어리다. 지난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했으며 아프리카TV 외에도 유튜브, 틱톡 등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특히 과즙세연은 지난 2024년 미국 길거리를 소개하는 한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하이브 의장 방시혁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더욱 유명세를 탔다.
당시 하이브는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과즙세연) 언니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고 과거 인연을 전한 후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즙세연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생일맞이 라이브 방송에서 거액의 수익을 거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과즙세연은 "오십만 개 고마워"라고 팬들의 별풍선 세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별풍선 1개가 100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날 받은 50만 개의 별풍선은 5000만 원 상당이다. 수수료와 원천징수(3.3%) 등을 고려하면 과즙세연의 실제 수익은 약 3300만~380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또한 그는 과거 유튜브 채널에서 "생일 때 하루 만에 1억을 벌었다"며 "제일 많이 벌었을 때가 한 달에 4억 좀 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과즙세연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