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4 15:24
연예

박수홍♥김다예, 결국 새 영상 없었다…'비행기 지연' 사과 후 SNS 침묵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01 06:30

김다예 SNS
김다예 SNS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항공기 출발 지연 논란에 사과한 뒤 SNS 활동을 멈춘 가운데, 매주 월요일 공개하던 육아 콘텐츠 역시 업로드되지 않았다.

31일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새로운 육아 콘텐츠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그동안 매주 월요일 딸 재이 양과 함께하는 육아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왔으나, 이날은 별다른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다.

앞서 박수홍 가족은 최근 괌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하차 의사를 밝혔다가 이를 번복하면서 항공기 출발이 약 1시간 지연됐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누리꾼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박수홍 부부는 2살 된 딸이 울음을 그치지 않자 자발적으로 하기 의사를 밝혔다. 이에 가족의 수하물을 찾고 빼내는 작업이 진행됐으나, 이후 딸이 울음을 그치면서 하기 의사를 번복했고 수하물을 다시 싣는 작업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항공기 출발이 지연됐다는 주장이 나오며 '민폐 논란'으로 번졌다. 반면 일부 동승객들은 박수홍 부부가 당시 탑승객들에게 연신 사과했다며 이들을 두둔하기도 했다.

박수홍 SNS
박수홍 SNS


논란이 커지자 박수홍은 지난 26일 개인 채널을 통해 "최근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저희 가족으로 인해 지연 출발 문제가 발생했다"며 직접 사과했다.

그는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며 "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대한항공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승객이 기내에서 하기 의사를 밝혔더라도 실제 항공기 밖으로 나가지 않은 상태라면 의사를 번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수홍 부부의 의사 번복 자체가 관련 절차를 벗어난 행위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사과에도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박수홍과 김다예 역시 사과문을 게재한 이후 매일같이 이어오던 SNS 활동을 중단했다.

특히 이들 부부가 그동안 활발한 SNS 활동뿐 아니라 매주 월요일 육아 콘텐츠를 공개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주 업로드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이날 새로운 콘텐츠는 공개되지 않으면서 이들의 'SNS 침묵'도 계속되는 모양새다.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다만 새로운 영상이 공개되지 않은 이유가 최근 불거진 항공기 출발 지연 논란과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2024년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육아 일상을 활발히 공개해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수홍, 김다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