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채널A 김진 앵커가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논란을 저격했다.
김진 앵커는 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카자흐스탄 알마티행 항공권 예매를 시도한 화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면에는 당일 알마티행 항공권을 제작진 포함 8명 기준으로 검색한 결과가 담겼다. 그러나 "선택하신 조건으로 예약 가능한 항공편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나 발권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에 김진 앵커는 "알마티로부터 촬영 협조 받아놓고. 마치 즉흥 여행처럼 즉석에서 렌터카도 빌리더니. 해명도 방송도 진실하지 못한 MBC 나혼산"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알마티 항공권 6-8명을 당일에 사는 건 불가능했습니다"라며 직접 항공권 예매를 시도한 결과를 전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 채 공항을 찾은 뒤 현장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행을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방송 후 여러 제작진이 동행하는 해외 촬영을 당일 준비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됐다. 제작진은 "방송에 공개된 내용 그대로"라며 촬영 지원이나 협찬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알마티시 측이 관광국의 지원을 언급하고, 제작진의 항공권이 일주일 전 준비됐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달 31일 금전적 지원은 없었다면서도 현지에서 행정 절차와 촬영 협조를 받았다는 내용의 추가 입장을 전했다.
사진 = 김진,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