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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고두심, 재혼 질문에 의미심장 답변…"혼자는 안 살아" (미우새)

기사입력 2026.08.31 09:14 / 기사수정 2026.08.31 09:14

배우 고두심
배우 고두심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두심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고두심이 출연해 후배 임원희, 김광규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두심은 김광규에게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안부를 물은 뒤 "빨리 장가 가라. 뭘 이렇게 혼자서 끙끙대고 있냐"며 김광규와 임원희에게 애정 어린 잔소리를 건넸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멋쩍어하던 김광규는 "우리 큰 누님도 가셔야죠"라며 고두심의 재혼을 언급했다.

1951년생인 고두심은 1976년 결혼했지만 1998년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에 고두심은 "남 걱정하지 말고 자기들이나 앞가림 잘 해서 살아라"면서 "내가 혼자의 아픔을 안다. 제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식사를 시작한 뒤에도 고두심은 임원희와 김광규에게 음식을 챙겨주며 결혼에 대한 잔소리를 이어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에 임원희는 "선생님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냐. 재혼 생각은 없으신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고두심은 "남자답고 유머러스한 스타일이 좋다. 다 짝이 있다. 내 걱정하지 말고 자네들 걱정이나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난 앞으로도 혼자 안 살 것이다. 걱정하지 마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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