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주.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故) 이용주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생전 전했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용주는 29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앞서도 이용주는 지난 2013년 드라마 '푸른거탑' 제작발표회에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 질환인 심근비대증 진단을 받아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고인이 불과 6개월 전 전했던 근황에도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종혁 유튜브 채널.

故 이용주.
이용주는 2020년 '푸른거탑'에 함께 출연했던 정진욱과 유튜브 채널 '짬타이거TV'를 개설했으나, 해당 채널은 5년 전을 마지막으로 영상 업로드가 중단됐다. SNS 활동 역시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멈춘 상태였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이종혁의 유튜브 채널 '선도부장 이종혁'에 출연한 이용주는 성남 모란시장 인근에서 1인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당시 패키지 여행 전문 여행사를 운영 중이라고 밝힌 그는 여행사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간판 이야기가 나오자 "간판이 얼마나 비싼데"라고 버럭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불과 수개월 전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알렸던 만큼 갑작스러운 비보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용주는 지난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tvN '푸른거탑' 시리즈에서 어리버리한 신병 역할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 밖에도 '안녕, 프란체스카', '막돼 먹은 영애씨' 시리즈, '식샤를 합시다', '황금거탑'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선도부장 이종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