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전참시'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암 투병 후 남편과 사이가 더 호전됐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선우용여와 황재균이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코미디언 박미선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선우용여와 박미선은 '순풍 산부인과'부터 현재까지 약 30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MBC '전참시' 방송 화면
이어 식당에 도착해 박미선이 모습을 드러냈고, 밝아 보이는 근황이 안도감을 안겼다. 홍현희는 "많이 건강해 지신 것 같다"며 안심했다.
박미선은 곧 생일인 선우용여를 위해 케이크를 준비해 건넸다. 박미선은 "건강하셔야 한다"고 당부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매니저 이소영은 "두 분이 서로 엄마와 딸처럼 너무 많이 챙기고 박미선 씨는 예전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서 선우용여 선생님이 (박미선이) 자신처럼 아픈 걸 되게 안쓰러워 하셨고 응원과 격려 많이 하셨다"고 둘의 깊은 우정을 전했다.

MBC '전참시' 방송 화면
또 선우용여는 "네가 약간 암이 온 계기로 너를 사랑하게 됐고, 가족과 남편이 사랑하게 됐다"고 박미선을 위로했다. 그는 "네 얼굴이 폈다. 남편한테 사랑을 받는다는 얘기다"라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2025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박미선은 공감하며 "너무 편한 사이가 됐다. 애 아빠도 자주 올라오려고 그러더라. 편하고 재밌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박미선은 이봉원과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M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