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9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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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로그라이크 '마녀의 정원', 얼리 액세스 1년 3개월 만에 정식 출시

기사입력 2026.08.29 00:29 / 기사수정 2026.08.29 00:2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표류소녀'와 '용사식당'으로 이름을 알린 팀타파스의 첫 PC 도전작 '마녀의 정원'이 정식 버전으로 게이머들을 찾아왔다.

28일 팀타파스는 PC용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마녀의 정원'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녀의 정원'은 2025년 5월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후 약 1년 3개월 동안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업데이트와 개선을 이어왔다. 그리고 이번 1.0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됐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전투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팀타파스는 기존 시너지 시스템을 삭제하고 기술, 무기, 각인, 마도구의 고유 메커니즘으로 전투를 재구성했다.

이에 따라 무기별 치명타 규칙이 변경되고, 스킬 사용 방식을 바꾸는 각인이 적용됐다.

조작 방식도 확장했다. 기존 키보드 조작에 더해 마우스 조작 방식을 새롭게 지원해 정교한 조준과 스킬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스토리와 콘텐츠도 선보인다. 기존 얼리 액세스에서 공개된 에필로그 1에 이어 신규 이야기인 에필로그 2와 에필로그 3이 추가돼 실과 마녀들을 둘러싼 메인 스토리가 완결된다.

이와 함께 신규 보스 전투, 이벤트, 업적 등이 추가됐으며, 선택의 분기 확장과 신규 엘리트 몬스터 투입을 통해 반복 플레이의 재미를 강화했다.

캐릭터 음성도 새롭게 도입했다. 메인 챕터 1부터 5까지 일본어 캐릭터 음성이 적용됐으며, 마녀들의 상호작용을 표현하는 대사도 모든 언어에 보강됐다.

팀타파스는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후 정식 출시까지 정말 많은 분이 '마녀의 정원'을 플레이해 주셨고,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셨다"라며, "정식 버전에서는 새로운 이야기와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투와 성장 시스템을 포함해 게임 전체를 다시 검토하고 다듬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에게는 첫 PC 타이틀이자 본격적인 액션 게임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었던 '마녀의 정원'을 이렇게 정식 버전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얼리 액세스부터 오랫동안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식 출시를 계기로 '마녀의 정원'을 접하시는 분들도 실과 마녀들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만의 빌드를 만들어 도전하는 액션의 재미를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 게임은 윈도우OS에서 구동되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를 지원한다.

인디 개발사 팀타파스는 그간 모바일 게임 '표류소녀', '용사식당' 등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려왔다. '마녀의 정원'은 이 게임사의 첫 PC 도전작이다.

사진 = 팀타파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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