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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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려도 강팀은 강팀…페이퍼 렉스, 2대0으로 온사이드 게이밍 제압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8.28 19:09 / 기사수정 2026.08.28 19:1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페이퍼 렉스가 2대0으로 온사이드 게이밍을 제압했다.

28일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발로란트' e스포츠 최상위 대회인 '챔피언스 상하이'로 향할 팀을 결정하는 무대다.

현재는 'VCT 퍼시픽 파이널’이 진행되는 부산과' 챔피언스'를 준비 중인 상하이에 가기 위한 마지막 단계인 플레이오프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오늘의 첫 번째 매치는 'VCT 퍼시픽’의 페이퍼 렉스(PRX)와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의 온사이드 게이밍(ONG)의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경기.

첫 번째 전장은 어비스. 경기 초반 흐름을 주도한 팀은 온사이드 게이밍으로, 9라운드 기준 6대3으로 앞서갔다.

전반전 흐름이 좋지 않았던 페이퍼 렉스. 하지만 이들은 썸띵 등 선수들의 개인기를 앞세워 라운드를 따내 전반전을 6대6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라운드 승리를 주고받아 18라운드 기준 9대9 동률을 만든 두 팀. 이들 중 따라가는 입장인 페이퍼 렉스의 기분이 좀 더 좋았다.

19라운드 승리를 통해 점수 역전에도 성공한 페이퍼 렉스. 반대로 온사이드 게이밍은 상대에게 11점까지 허용하게 되자 타임아웃을 사용했다.

타임아웃 이후 펼쳐진 21라운드에도 승리해 매치 포인트를 달성한 페이퍼 렉스. 다만 온사이드 게이밍은 22라운드를 가져가며 희망을 이어갔다.

11대12까지 점수를 좁힌 온사이드 게이밍. 하지만 페이퍼 렉스는 상대에게 연장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13대11로 어비스를 가져갔다.

두 번째 전장은 어센트. 이전 경기에서 승리한 페이퍼 렉스는 앞선 경기 승리를 통해 얻은 기세를 어센트에서도 이어갔다.

6라운드 기준 5대1로 앞선 페이퍼 렉스. 이들은 이후에도 두 라운드를 연속으로 따내 8라운드 만에 전반전 리드를 확정했다.

9라운드 기준 8대1 상황을 만든 페이퍼 렉스. 이들은 이후에도 순조롭게 라운드 승리를 가져가며 전반전을 10대2로 마무리했다.

16라운드에 매치 포인트에 도달한 페이퍼 렉스. 이에 온사이드 게이밍은 타임아웃을 사용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자 했다.

하지만 상대에게 연장전을 허용하지 않은 페이퍼 렉스. 18라운드 승리를 통해 전후반 13대5 승리를 확정했다.

맵 스코어 2대0. 다소 흔들리는 모습은 보였지만, 클래스를 보여주며 이번 경기에 승리한 페이퍼 렉스는 'VCT 파이널 부산'을 향한 여정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반면, 온사이드 게이밍은 아쉽게 이번 대회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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