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챔피언스 상하이‘로 향하는 ’발로란트‘ 게임단들의 여정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VCT 퍼시픽 파이널 부산'의 현장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27일 라이엇 게임즈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VCT 퍼시픽 파이널 부산'의 현장 프로그램과 운영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 기간 팬 이벤트 구역은 낮 12시, 티켓 부스는 오후 1시, 아레나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운영되며, 본 경기는 오후 5시에 막을 올린다.
먼저, 사직실내체육관 앞에 마련되는 팬 이벤트 구역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진다.
팬들은 창작자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앨리', 요원 페이스 페인팅을 받을 수 있는 '글로우 업', 바이퍼의 몰리를 원 안으로 던져 스파이크 해체를 시도하는 '몰리 라인업', 프로 선수들의 장비와 설정을 체험하는 '프로 사격장' 등을 즐길 수 있다.
'VCT 퍼시픽 파이널 부산'을 기념하는 공식 상품 컬렉션도 사직실내체육관 내 라이엇 스토어에서 처음 공개된다.
팬들은 ‘2026 VCT 퍼시픽 파이널’ 부산 저지, 랠리 수건, 피규어, 인형, 열쇠고리 등 수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부산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발란사와 협업한 한정판 티셔츠와 모자를 만날 수 있으며, 티켓 소지자는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골라 부착하는 DIY 티셔츠 부스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대회 후원사인 에이서 프레데터(Acer Predator), 펄사(Pulsar), 소니 인존(Sony INZONE)이 현장 부스를 운영한다.
최종 결승전을 하루 앞둔 5일에는 부산 영도구 스페이스 원지에서 결승 전야제 '발로란트 사운드 부산'이 열린다.
이 무대에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25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아티스트 에피(Effie), ‘발로란트’ DJ 스테인스(Stains), C bong sae 등이 참여한다.
또한, 부산 도심 곳곳에서도 결승 주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 지역 포토이즘 매장에서는 기간 한정 VCT 포토 프레임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식음료 파트너사인 버거샵, 고릴라 브루잉, 매드독스에서도 결승 주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VCT 퍼시픽 파이널 부산'에는 그룹 스테이지, 플레이-인 스테이지, 플레이오프를 거쳐 생존한 상위 4개 팀이 출전한다. 그리고 부산에선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을 포함한 스테이지 2의 마지막 네 경기가 진행된다.
우승과 준우승을 거둔 두 팀은 1·2번 시드 자격으로,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상위 2개 팀은 3·4번 시드를 받아 '챔피언스 상하이'에 진출한다.
앞서 진행된 플레이오프 승자조 2라운드에서는 농심 레드포스와 글로벌 이스포츠가 부산행을 확정했다.
특히, ‘마스터스 산티아고’ 챔피언인 농심 레드포스는 부산행 확정과 함께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도 확정했다.
스테이지2 시작에 앞서 두 번의 ‘마스터스’ 결승 진출을 바탕으로 페이퍼 렉스가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을 확정한 상황. 이에 남은 상하이행 티켓은 두 장에 불과하다.
이에 남은 대회 기간 상하이로 향하고자 하는 게임단들의 처절한 혈투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VCT 퍼시픽’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팬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결승 주간을 로드쇼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로드쇼를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스테이지 1에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었다. 그리고 스테이지 2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린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