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9 02:27
게임

'엠버 앤 블레이드', 데모 2.0 9월 공개·Xbox 발매 공식화 "이용자 피드백 반영"

기사입력 2026.08.27 15:41 / 기사수정 2026.08.27 15:4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엠버 앤 블레이드' 데모 2.0 공개와 Xbox 발매가 공식화됐다. 전투를 전면 재설계하고 콘솔 라인업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27일 라인게임즈는 자체 개발 서바이버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Ember and Blade)'의 데모 2.0 공개를 예고하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콘솔 플랫폼 엑스박스(Xbox)를 통한 발매 계획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일 공개되는 '엠버 앤 블레이드' 데모 2.0은 새로워진 액션 메커니즘을 완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핵심 요소인 전투의 뼈대를 전면 재설계해 플레이 경험을 개선할 예정이다.

먼저, 전투 시 약공격과 강공격 조합을 활용한 콤보 액션이 도입돼 전투의 박진감과 긴장감을 강화한다. 또한 직관성 높은 플레이 경험을 위해 자동으로 발사되는 보조무기 개념을 배제한다.

몬스터와 전투 경험도 확장한다. 일반 몬스터전은 지형 요소를 활용한 다채로운 연출을 할 수 있으며, 보스급 몬스터는 그로기 상태 진입 시 뚜렷한 시각 연출과 함께 추가 공격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적들의 움직임과 처치 시 이펙트도 개편된다. 전투 AI를 고도화해 플레이어를 다각도에서 압박하고 포위하는 전투 상황이 연출되며, 몬스터 처치 시 발동하는 시각 이펙트를 강화해 더 높은 타격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검, 해머, 샷건 등 주요 무기 3종의 액션과 사운드를 전면 리뉴얼한다. 이 외에도 시각과 청각을 통한 액션 연출을 향상하고, ACT 1 환경의 직관성을 개선한다. 성채에 신규 상호 작용도 추가할 예정.

이와 함께 라인게임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를 통한 '엠버 앤 블레이드' 발매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PC의 스팀(Steam),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와 함께 콘솔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5(PlayStation 5)와 엑스박스에서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데모 2.0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엠버 앤 블레이드'에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이뤄진 대규모 개편"이라며, "각각의 플랫폼에서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정식 발매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버 앤 블레이드'의 데모 2.0은 다음 달 3일부터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엑스박스 스토어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앞서 라인게임즈는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6(Unite Seoul 2026)'에 참여한 바 있다.

이 자리에 라인게임즈도 함께했다. 김주복 총괄 PD, 이도행 테크니컬 디렉터, 이진희 테크니컬 아티스트가 연사로 참여해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엠버 앤 블레이드'의 기술력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사진 = 라인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