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9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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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삼성 함수호, 급성 허리 염좌→콜업 이틀 만에 말소…대체자 당장 없다 "변수 생기면 내일 보충" [고척 혐장]

기사입력 2026.08.26 18:26 / 기사수정 2026.08.26 18:26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근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함수호가 1군 콜업 이틀 만에 급성 허리 염좌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치른다. 

앞서 삼성은 지난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연장 11회 승부를 펼치며 3-3로 비겼다. 삼성은 상대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에 7이닝 1득점으로 끌려 갔지만, 8회초 바뀐 투수 원종현 공략에 성공해 3-3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이후 역전 득점권 기회를 계속 잡았지만, 결정타 불발로 허망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삼성은 26일 키움전에서 박승규(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박세혁(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키움 선발 투수 박준현과 상대한다. 삼성 선발 투수는 최원태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26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강민호는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져 보여서 오늘 빠졌다. 내일 원태인과 호흡도 고려해서 오늘은 박세혁이 먼저 나간다"며 "김지찬도 체력 안배 차원에서 뺐다. 박준현과 상대 전적을 살펴보니 그나마 잘 친 게 박승규라서 먼저 넣었다"라고 밝혔다. 

삼성 외야수 함수호는 지난 25일 1군 확장 엔트리 시행 때 콜업이 이뤄졌지만, 콜업 뒤 불과 이틀 만에 다시 말소됐다. 함수호는 올 시즌 1군에서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063, 16타수 1안타, 2타점, 5삼진, 2볼넷을 기록했다. 

박 감독은 "함수호는 오늘 갑자기 허리가 급성으로 안 좋아져서 엔트리에서 급하게 뺐다. 지금 2군 선수단이 경산에 있어서 큰 문제가 안 생기면 내일(27일)까지는 한 명 없이 경기를 하려고 한다. 만약 오늘 변수가 생기면 내일 선수를 보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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