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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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데드넷'부터 '타래'까지…크래프톤, '게임스컴 2026'서 신작 5종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26.08.26 10:33 / 기사수정 2026.08.26 10:3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게임스컴 2026' 전야제에서 'PUBG: 데드넷'을 비롯한 신작 5종의 영상을 전격 공개해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게임사는 쾰른메세 제9전시장에서 현지 관람객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26일 크래프톤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쇼 '게임스컴 2026'의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 이하 ONL)에서 신작 5종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작은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PUBG: 데드넷(PUBG: DED.NET, 이하 데드넷)', '노 로우(NO LAW)', '타래: 언바운드(TARAE: The Unbound)' 등 5종이다. 각 작품은 고유의 세계관과 핵심 게임플레이를 중심으로 주요 특징을 선보였다.

먼저, PUBG 프랜차이즈 신작 'PUBG: 데드넷'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은 1990년대 미국 태평양 북서부에서 영감을 받은 1996년의 카스카디아(Cascadia)를 배경으로 캐릭터와 건플레이, 매 게임 이어지는 로그라이트(Roguelite) 요소를 활용한 성장 시스템을 차례로 소개했다.

후반부에는 특수 능력과 다양한 플레이 방식이 맞물리며 전투의 규모와 변수가 커지는 흐름을 담았다.

몰입형 오픈월드 FPS RPG '노 로우'는 게임플레이를 깊이 있게 다뤘다. 이용자는 도시 사람들이 주인공 그레이 하커(Grey Harker)를 서로 다르게 묘사하는 장면과 함께 침투, 해킹, 하드코어 슈팅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주인공이 각 상황과 미션을 돌파하는 과정을 통해 이용자가 상황에 맞춰 다양한 접근법을 선택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를 강조했다.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Multi-team Tactical Arena, MTA) 게임 '프로젝트 제타'는 핵심 오브젝트 프리즘(Prism)을 차지하고 반납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멀티팀 전술 PvP의 특징을 풀어냈다.

이용자는 스칼리오네, 인호, 파이퍼로 구성된 3인 팀이 보스를 처치해 프리즘을 확보한 뒤 반납 지점까지 이동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른 팀들이 잇따라 난입하며 다자간 교전으로 확대되고, 캐릭터별 스킬과 팀워크가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도 확인할 수 있다.

동양적인 다크 판타지 액션 RPG '타래: 언바운드'도 게임의 세계관과 플레이 장면을 처음 공개했다. 동양의 미학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은 흑막 아가사(Agasa)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대재앙에 맞서는 영웅의 서사와 실제 전투로 이어졌다. 이후 강력한 스킬로 적을 쓸어내는 전투와 압박감 넘치는 보스전 장면도 선보였다.

2인 협동 어드벤처 '에이지 트위스터'는 할아버지와 손녀가 사라진 딸이자 어머니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이용자는 어린이, 청년, 성인, 노인의 네 가지 나이대를 오가며 각 연령대의 고유한 능력을 활용해 스테이지를 풀어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열차 위 전투, 물체 변신, 차량 이동 등 2인 협동 플레이 요소도 즐길 수 있다.

'ONL'은 매년 글로벌 주요 게임 개발사들이 신작과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게임스컴'의 공식 개막 전야제다. 25일(현지 시각)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진행자 제프 킬리(Geoff Keighley)가 크래프톤의 신작을 소개하며 각 작품의 특징을 짚었다.

'ONL' 이후 본격적으로 쾰른메세 제9전시장에서 글로벌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는 크래프톤.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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