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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신민아·주지훈 '재혼 황후', 11월 4일 공개 확정…K-로맨스 판타지 지평 열까

기사입력 2026.08.26 09:20

디즈니+ '재혼 황후'
디즈니+ '재혼 황후'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오는 11월 4일 공개를 확정하며 베일을 벗는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출신 라스타(이세영)에게 마음을 빼앗긴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은 뒤, 이를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재혼 황후'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29억 7천만 회(2026년 7월 기준)를 기록한 인기 IP의 첫 실사화 작품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공개를 앞두고 티저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까지 공개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강성한 동대제국의 전경을 비추며 거대한 스케일과 독창적인 세계관을 드러낸다. 이어 아름다운 빛을 배경으로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황후 나비에와 "어떤 일이 있다 해도 나의 아내는 당신뿐이오"라고 맹세하는 소비에슈의 모습이 등장해 한때 완벽했던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준다.

하지만 소비에슈 앞에 라스타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라스타에게 빠져드는 소비에슈와 갑작스럽게 찾아온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라스타, 그런 두 사람을 바라보며 애써 감정을 다스리는 나비에의 모습이 차례로 펼쳐지며 황실을 뒤흔들 스캔들을 예고한다.

여기에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가 등장하면서 네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나비에에게 다가가 위로를 건네는 하인리와 두 사람의 가까워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질투와 분노를 드러내는 소비에슈가 대비되며 긴장감을 높인다.

결국 소비에슈는 나비에에게 이혼을 통보하고, 두 사람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그러나 배신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비에는 이혼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재혼 승인을 요구하고, 이를 계기로 동대제국의 황실은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한편 '재혼 황후'는 오는 11월 4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디즈니+ '재혼 황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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