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지원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시니어 모델 변지원이 세상을 떠난 동생 고(故) 변영훈을 추억하는 글을 올린 뒤 쏟아진 반응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변지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계정에 동생 변영훈의 생전 사진을 올리며 "제 동생 고 변영훈. 오는 28일이면 동생이 하늘나라로 간 지 33년이 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겐 너무 착하고 예쁘고 아름다운, 보고 싶은 동생"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다음 날인 26일 변지원은 "친구가 다음 뉴스 읽다가 나왔다고 보내주었어요. 많은 분들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과거 팬이었음을 말하고 고인의 안식을 빌어주시기도 하고"라며 추모의 뜻을 전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떤 분들은 이런 사진, 이런 글 올리는 의도가 뭘까? 궁금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심하게 말씀하시기도 하고요"라며 일부 날 선 반응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아무 이유 없다. 감사하다"며 특별한 의도 없이 동생을 향한 그리움에 글을 썼음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故 변영훈은 1993년 8월 28일 영화 ‘남자 위에 여자’ 촬영 도중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나이는 31세였다. 이 사고로 변영훈을 포함해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진 = 변지원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